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도 대한민국 투자의 중심, 중부내륙시대 도약

도민체감 관광 등 서비스업 중심 투자유치 추진 및 지역균형발전 기반 마련 집중

 

(포탈뉴스) 2024년 도정 혁신과 개혁을 위해 충청북도 투자유치전략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충청북도는 민선8기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유치 60조원 달성을 공약으로 설정하여 1년 6개월 여만에 목표액의 66.4%인 39조 8,114억원을 달성하는 등 최단 기간 최대 실적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탄탄한 버팀목 역할을 했으며,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3대 첨단전략산업은 전체 투자유치의71.5%를 차지하여 경쟁력있는 미래먹거리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오송 3산단을 비롯한 국가산단 3개소 223만평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중부권 용수 공급을 위한 충주댐 계통 광역 상수도 3단계 예비타당성 통과 및 영동-진천 고속도로, 청주 도심통과 광역철도 등을 민간 자본 활용해 신속하게 구축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전체 투자유치의 70%가 청주에 집중되고 기업 투자는 늘었지만 정주여건 개선과 인력 확보 문제, 제조업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지속되고 있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속적인 미래먹거리 확충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남권 개발 유도 등을 통해 “중부내륙시대 도약”을 추진 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편중에 대해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역활성화 펀드를 저발전 지역 중심으로 추진하고 영동-진천 민자 고속도로 주변 보은, 영동, 옥천, 괴산 4개군에 12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충주-제천 등 북부 지역은 철도 등 교통망 개선을 기반으로 산업단지 추가 조성과 우수 기업 유치에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산업의 선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AI반도체, 차세대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 국가필수전략기술 분야 기업유치와 희토류 등 10대 전략광물 제련 및 자원 순환단지 조성, 미래신성장동력기업 투자기반 마련에 4조 7천억원의 민자 투자를 유치하여 21개소 18,450천㎡(559만평)의 산업단지 및 오송 제3․충주바이오헬스 산단 조기 조성, 공업용수 확보, 첨단산업의 필수인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을 강화 할 것이다.

 

아울러, 인력 수급과 정주여건 개선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숙사 지원을 확대하고 통근버스 지원에 더해 수요응답형 산단 콜버스를 시범 운영하여 보다 편리한 출퇴근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도시근로자와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정착시켜 인력 공급 자체를 확대 할 계획이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맞춤형 정주여건 보조금”을 새로이 도입하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발굴하여 1개소당 10억원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이 체감하는 투자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문화․관광․유통서비스 기업 유치를 추진하여 역외 유출과 생활인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가족친화기업에 최대 2%p의 보조금을 확대 지원하여 도 출산 장려 정책에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K-바이오 스퀘어의 성공적인 추진과 RISE 사업을 통해 R&D 및 고급인력 양성 기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단순 제조를 넘어서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 마련과 충북 창업펀드 1,000억원, K-바이오 스퀘어 등을 연계해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고 방사광 가속기, 오송 철도클러스터를 활용해 새로운 분야에서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오송․옥산․오창, 넓게는 진천-음성 혁신도시 및 이를 넘어 충주-제천을 연결하는 충북혁신벨트 구축, 청주공항 활성화와 배후지역 개발 등의 장기과제도 지속 검토 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명규 부지사는 “민선8기 투자유치를 통해 충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경제위기 상황에서 큰 버팀목 역할을 했으나, 40조원에 육박하는 투자유치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도민들을 위한 관광 등 서비스기업 유치와 함께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도내 생산뿐만 아니라 소득도 함께 늘릴 수 있는 투자유치와 함께 충북 전역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를 포함한 고부가가치가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혁신거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충남사회혁신센터, ‘도시 전환 시도_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 아산시와 연계해 정책으로 실현 (포탈뉴스통신) 충남사회혁신센터(센터장 안경주)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 전환 시도_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8.21~9.11, 16일간)’이 아산시와 연계해 정책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은 온양 원도심 일대 운동시설 부족이라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활력 있고 살 만한 온양 원도심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아침 체조 프로그램이다. 온양온천 시장송을 활용해 건강 체조 동작을 개발하거나 인근 온천탕과 연계해 온천 쿠폰을 지급하는 등 지역의 큰 호응을 얻어 총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참여 시간대가 좋고 활동이 매일 지속됐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해주었으며 아산시 보건소 아침 건강 체조교실과 연계해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사업이 아산시 사업으로 연계된 정책화의 쾌거다. 안경주 센터장은 “아산시청의 적극적인 반영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온양온천 인근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