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12일 새적굴공원 일대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추진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동물등록(2개월령 이상), 반려견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반려견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반려견 목줄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조치 의무 위반 등 동물보호법 위반 11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