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18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꽃묘생산관리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흥덕보건소, 상당보건소 전문강사 3명을 초빙해 산업재해 발생사례와 예방대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교육과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 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현장 작업 시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꽃묘생산관리원 기간제 근로자는 주요도로 교통섬 등 180개소에 계절꽃 100만본 식재와 화단관리를 담당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