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단양군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쌀 디저트라는 주제로 ‘2024년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로 만든 디저트에 관심있는 향토음식연구회원 및 생활개선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대표 특산물인 마늘, 사과, 오미자 등을 활용한 크림 롤케이크, 무스 떡케이크, 삼색찰편 등 우리 전통 음식인 떡을 재해석하여 직접 만드는 이론 및 실기형 교육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수료식인 27일에는 1~7회차에 배웠던 디저트를 만들고, 간단한 다과회를 열어 교육생들의 솜씨와 맛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료를 마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들으며 배운 다양한 레시피를 실제 식당 메뉴에 접목하여 개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