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동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1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 상은 영동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군은 영동인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양을 위해 매년 적격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추천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시상할 예정이다.
일반부문 대상자는 △산업경제 △문화체육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거나 공적이 탁월한 군민이야 하고,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중 고향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읍·면장, 군내 기관 단체장 등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국내·외적으로 영동을 빛낸 사람은 거주기간 5년 미만도 가능하다.
각 읍·면장, 각 기관사회단체제장 등이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4월12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