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3월 29일 도시농업관에서 ‘2024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욕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21회 92시간(이론 48시간, 실습 4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도시농업 현황부터 치유농업, 토양의 특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및 교안 작성법, 텃밭 재배 실습, 도시농업 기관 현장견학, 교안 발표 실습 등 도시농업관리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교육이 구성됐다.
교육생 45명 중 42명이 총 80시간 이상 교육을 들어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생 대표로 교육기간 동안 봉사한 교육생 2명에게 공로상도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수료를 축하드리고 앞으로 도시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활동하실 모습을 기대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과 교육에 참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도시농업 전문과정을 수료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때 신청할 수 있다. 자격을 갖추게 된 도시농업관리사는 어린이나 청소년 대상 학교텃밭 강사, 주말농장 관리인력, 도시농업 전문강사 등 도시농업 지도사로서의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출한 도시농업관리사는 총 140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