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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

율량사천동 저장강박 의심가구, 수년간 쌓아둔 집 안 쓰레기 청소 및 방역 활동 전개

 

(포탈뉴스) 청주시는 6일 집 안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깔끄미봉사단’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대상은 혼자 생활하는 저소득 중장년 가구로 수년간 거실과 화장실 등 집 안 곳곳에 온갖 쓰레기를 가득 쌓아 놓아 악취가 나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 청주시 주거복지센터, 율량LH9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 지속해서 설득에 나섰고, 마침내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사랑요양보호사회 회원 20명과 청주시주거복지센터 및 율량2LH9단지 관리사무소 직원 10명 등 총 3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싱크대, 화장실까지 깨끗이 청소했으며 방역 소독도 실시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활동을 총괄하며 봉사 인력과 청소용 물품을 지원했고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종량제 봉투와 마대를 지원했다. 또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사다리차와 방역 소독을 지원했다.

 

정주남 주거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저장강박의심 증세로 인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깔끄미봉사단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저장강박증 사례 60여건의 문제해결 과정과 지원 사례 등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했다.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활용 중이다.

 

‘깔끄미봉사단’은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21년 3월에 구성됐으며, 저장강박 의심가구 발굴·집 청소·집수리·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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