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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농업용수 성분 분석 시작

양액 사용량 처방으로 건강한 농산물 생산

 

(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지의 올바른 양액 사용을 위해 농업용수 성분 무료 분석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액은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을 적정 농도로 물에 녹여 작물에 공급하는 비료로 딸기,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사용한다.

 

양액재배를 하게 되면 작물을 재배하는데 필요한 양의 비료를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어 비료와 농약 사용량 및 그에 따른 노동력이 줄어든다.

 

농기센터는 양액처방을 위해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의 수소이온농도(pH), 전기전도도(EC), 미량원소, 다량원소, 중탄산 등 18개 성분을 분석해 작물을 재배하는데 필요한 양액 조제 내용이 포함된 조성표를 발급해준다.

 

처방이 가능한 작물은 딸기, 토마토 등 시설채소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원수 1L를 채수통 또는 병에 담아 농기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의뢰하면 2주 이내에 성적서를 받아 볼 수 있다. 분석 및 처방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용수 분석에 따른 양액처방으로 작물에 알맞은 양의 영양분을 공급해 노동력 및 경비 등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고 건강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시설재배가 늘어나고 있고, 최근 스마트팜 기술 발달로 양액처방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본 사업의 추진 목적을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을 위해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1년 455.97㎡의 규모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했다. 토양 검정, 가축분뇨 분석, 잔류농약 분석 등 연간 10,000건 이상의 분석을 해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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