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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농철 일손 부족한 농가에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 투입

결혼 이민여성 친척 포함,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343명 입국

 

(포탈뉴스) 화천군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올해부터 캄보디아 출신의 공공형 계절 근로자를 투입한다.

 

화천군은 지난 18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입국 환영식 및 사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화천을 찾은 30명의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지난 3월, 최문순 군수와 행쑤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이 프놈펜에서 서명한 양해각서에 따라 18일 입국했다.

 

교육에서는 근로 조건 안내, 번역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화천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이들과 근로계약 후 신청 농가에 배정하기 시작했다.

 

향후 5개월 간 영농활동을 하게 될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노동직업훈련부 인터뷰와 보증 등을 통해 선발됐다.

 

화천군은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의 체류 기간에 숙소를 제공하고, 화천농협은 전담 직원과 통역 요원을 배치해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관리와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화천군은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외에도 결혼 이민자의 본국 4촌 이내 친척들을 계절 근로자로 채용해 오고 있다.

 

다만, 이 제도는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3~5개월 동안 직접 고용하는 방식이어서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활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단기 고용이 가능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도입됨에 따라 영세한 농업인들도 부족한 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도입 첫해인 2017년 38명이었던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2022년 176명, 2023년 257명에서 올해 결혼이민여성 친척들과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을 포함해 모두 34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캄보디아와의 협약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인력을 적기에 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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