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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농기원, 수박 착과기가 한 해 농사 판가름

수박 일조피해 대부분 해소, 작황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조기 정식한 시설 수박이 일부 일조 부족으로 생육이 늦었지만, 기온이 높아지면서 회복되어 전년과 비슷한 작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진흥청 ‘농업날씨365’에 따르면 도내 수박 주산지인 음성군과 진천군의 2~3월 기간 일조시간은 전년과 비교해 108~126시간 적었다. 특히 2월 중순~3월 상순에 심은 일부 농가들은 뿌리 활착이 지연되는 일도 있었지만, 온도가 올라가면서 대부분 생육을 회복했다.

 

지금은 수박 생육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인 착과기로 한 해 농사의 성공을 가름할 수 있기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꽃이 잘 필 수 있도록 시설 내 온도를 유지해 줘야 한다.

 

야간온도를 15℃ 이상으로 해주면 암꽃의 결실력과 화분력을 좋게 하여 착과율을 올려준다. 보온 비닐은 너무 일찍 걷지 말고, 활대 늘리기를 통해 최대한 4월 말까지는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질소비료는 주지 말아야 한다. 수박 줄기 당기기(돌리기) 후에 웃거름 비료를 주면 2주 동안 비료 효과가 유지되므로 착과가 끝날 때까지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수박이 탁구공 크기가 되면 한 주당 요소 1g, 황산가리 1.2g씩 계산하여 물통에 녹여 비료를 준다.

 

벌통 온도는 28∼32℃로 유지해야 하고 고온에 대비해 벌통 위에 그늘막을 해준다. 착과기에 흐린 날씨로 벌의 활동이 둔해지면 오전 8시~12시 사이 숫꽃을 따서 직접 손수분을 해준다. 암꽃이 개폐기 끝에 위치하면 손수분 후 줄기 끝 생장점을 살짝 따 주면 착과에 도움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윤건식 팀장은 “올해 일조 부족으로 2~3일 수박 출하가 늦을 수 있지만 날씨가 양호해지면 평년 수준의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리와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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