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6.5℃
  • 흐림강릉 10.7℃
  • 서울 9.1℃
  • 구름많음대전 10.2℃
  • 대구 13.6℃
  • 흐림울산 16.1℃
  • 구름조금광주 12.2℃
  • 구름많음부산 19.3℃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4.2℃
  • 흐림강화 7.7℃
  • 흐림보은 10.6℃
  • 흐림금산 10.0℃
  • 맑음강진군 13.0℃
  • 흐림경주시 15.6℃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경남도, 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 ‘가정의 달 5월’ 문화·체험행사 풍성

행복을 공유하고, 가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군 및 가족센터에서 80여 가지의 다양한 가족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신설된'경상남도 행복한 가족상'수상가족 등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계기로 행복한 가족상 수상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가족사랑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군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센터 팝업 스토어’(창원시마산가족센터), ‘가족상 축제’(통영시가족센터), ‘가족의 봄날’(사천시가족센터)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와 ‘전지적 부부시점’(창원시마산가족센터), ‘더 행복한 부부’(김해시가족센터),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창녕군가족센터) 등 부모와 자녀, 부부 간 교류 및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차이를 넘어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통영시가족센터), ‘가족 힐링 캠프’(거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가족감사 꽃다발 만들기’(창녕군가족센터), ‘고성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브라보 싱글라이프’(산청군가족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가족은 ‘우리 가족에게 희망과 감사를 담은 미래 편지쓰기’(경상남도가족센터), ‘가정의 달 맞이, 오월愛’(거제시가족센터), ‘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고성군) 등 각 지역별 가족센터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올해 경남도는 ‘가족의 행복을 기반으로 한 모든 도민의 삶의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가족정책 브랜드 슬로건을 ‘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로 정하고, 정책대상을 기존 취약계층 가족에서 다양하고 보편적인 가족으로 확대하여 대상별 맞춤형 가족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슬로건 ‘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는 3개 분야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 가족 행복 확산(행복한 가족상, 가족끼리 행복캠프, 경남가족학교 운영) ▲ 다양한 가족 욕구 반영(손주돌봄수당 지급, 다문화자녀 교육활동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품질 제고) ▲ 위기가족 지원 강화(온가족보듬 사업, 한부모가족 자립지원, 가정폭력피해 대응)가 있다.

 

경남도는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제고하고, 모든 가족 대상 맞춤형 정책서비스 강화로 저출생·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숙 경상남도 여성가족과장은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만큼, 이번 행사가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애리조나주와 첫 우호협력 협약 맺고 공동기술개발·추가투자 등 독려 (포탈뉴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터리, 반도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