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19개 읍면동 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22회 김제시장기 읍면동대항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지난 1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내·외빈과 함께 19개 읍면동의 65세 이상 어르신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고리걸기, 투호 종목, 오후 한궁경기 및 시상식을 진행됐다. 종합 1위 요촌동 체육회, 2위 백구면 체육회, 3위 용지면 체육회, 청하면 체육회가 공동 수상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가족사랑요양병원의 의료봉사 지원으로 안전한 행사로 치러졌다. 코로나 이후 5년만에 개최하는 대회인만큼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며 이 대회를 계기로 각 읍면동 체육회가 더욱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