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0일 대학로 읍성 쉼터 및 금성양화점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야간 아웃리치는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발굴·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시 즉각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야간 아웃리치에는 청소년들에게 위험한 우범지대 방범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길거리 상담, 필요 물품 지원,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전화 1388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음 아웃리치 활동은 6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담을 제공하고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희 센터장은 "혼자 해결하기 힘든 고민이 있거나 의지할 곳이 필요한 청소년, 자녀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은 언제든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