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

충북도와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바이오 콜드체인 플랫폼 구축 추진

글로벌 수준 플랫폼 구축·지원으로 지역 바이오 기업 경쟁력 강화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자율형 초광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중앙 및 지역의 디지털 정책과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거나 지역 디지털 기업·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추진하는 시범 프로젝트로, 충북은 지난 4월 단일형 과제에 선정된 것에 이어 금번에는 초광역 협력과제에 선정됐다.

 

지난 3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충북을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한다고 밝힌 가운데 도내 바이오 기업의 당면현안을 파악하고자 심층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바이오 의약품의 경우 제품의 냉장보관·운송 중 수집된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 보안 안전성, 플랫폼 기반의 온도관리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충청북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 바이오 기업이 다수 위치해 있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본 초광역 협력과제를 기획했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주관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참여기관)가 함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는 바이오 의약품의 신뢰성, 안전성 및 사업성을 확보하고자 인공지능(AI) 기반 온도이탈 사전예방, 블록체인 기반의 의약품 추적·관제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AIoT 바이오 콜드체인 플랫폼’을 개발한다.

 

충북과 인천은 초광역 협의체를 구성하여 ▲(1차년도) 지역의 제약 바이오 기업 수요 맞춤형 플랫폼 기획 ▲(2차년도) 해외 통신 플랫폼 적용, 타 사업 연계 고도화 등 플랫폼 개발 실증 ▲(3차년도) 성과 확산, 자립화 방안 수립 등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총 3년간 57억원(국비 28.5억원, 지방비 14.25억원, 민간 14.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바이오 콜드체인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가 정착되면 지역 바이오 기업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업의 동반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현재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시험제품 수출입 물동량은 계속 증가하는 한편 바이오 콜드체인 분야는 국내 한정되어 운영 중으로, 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시가행진에는 특별히 장비를 운용하는 장병의 가족이 해당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