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대상가구 6만1,500여 가구 중 94%인 5만7,600여 가구가 177억원의 선불카드를 발급 받았으며 약 3,900여 가구(30억원)가 아직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주요 사유를 보면 해외 출국, 1인 세대 장기부재(전화두절), 타지역 거주(이사) 등이다.
이에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우편 안내와 전화를 통해 지원금 신청을, 이·통장은 세대별 방문 등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신청 기한내 소중한 지원금을 신청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기준중위소득 100%(소득하위 50%) 가구에 주는 경남·진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5월 22일까지 5부제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며“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으신 시민들은 꼭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