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당진문예의전당, 장애의 운명을 뛰어넘은 경이로운 음악의 영웅들과 조우 '2024 희망콘서트'

 

(포탈뉴스)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5월 30일 19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장애의 운명을 뛰어넘은 경이로운 음악의 영웅들과 조우 '2024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휠체어 위의 마에스트로’로 알려진 차인홍 지휘자와 시각장애를 극복한 피아니스트 이재혁이 함께하여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인홍 교수는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평생 휠체어를 타야 했지만, 놀라운 의지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선사하는 인간승리의 음악가이다. 피아니스트 이재혁 또한 시각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로 우뚝 서며, 최연소로 15세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독주회를 열었고,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다.

 

이 두 예술가와 DCMF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불굴의 의지와 자유에 대한 갈망으로 세계 음악사에 빛나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과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하여 희망을 전한다. 특히,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연주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곡으로 알려졌으며, 교향곡 제7번은 리듬의 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변화무쌍한 템포와 다이내믹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2024 희망콘서트'는 차인홍, 이재혁, 그리고 베토벤이라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난 예술가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과 기쁨의 메신저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비수도권 민주당 광역단체장,지방의 먹사니즘을 위한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건의 (포탈뉴스통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공동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비수도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4명은 지방특화형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의 국회 통과를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이번 건의문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은 그동안 국가와 행정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방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즉, 프론티어 기업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여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지방의 먹고사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