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BIO KOREA 2024 참가기업 초청, 충북도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홍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바이오클러스터 방문 협력방안 논의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5.29에 BIO KOREA 2024 참가기업 관계자 등 30명을 초청하여 오송바이오클러스터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5.8에서 5.10까지 3일간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국제행사인 BIO KOREA 2024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해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행사기간 중 충청북도는 충북관을 운영하여 산‧학‧연‧병이 집중된 국내 최고의 오송바이오클러스터 현황, K-바이오스퀘어 추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등 충북 바이오산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했다.

 

BIO KOREA 2024에서 오송바이오클러스터 홍보로만 그치지 않고 참가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눈으로 직접 보면서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이날 초청했다.

 

참가기업 관계자들은 먼저 첨단의료 핵심연구 지원시설인 오송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을 방문해 현황을 소개받고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바이오의약생산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연구개발 및 연구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해 국내 의료산업 육성 역할을 담당하는 바이오산업 핵심지원기관이다.

 

또한,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22년 11월 설립)에도 방문하여 임상시험 현장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질의응답했다. 센터는 첨단 신약 후보물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검증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임상 90병상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를 방문하여 대통령 별장 등 주요시설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등 힐링투어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방문한 A 기업 관계자는 바이오 신약 후보 물질 개발을 집중 지원하는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개발전략수집부터 바이오의약품 제품화까지 기술기반 인프라와 규제 컨설팅을 연계하여 의료제품을 통합 지원하는 규제과학지원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초청으로 수도권 등에 위치한 바이오기업들에게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중심지 충북을 홍보하여 향후 협력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산‧학‧연‧병이 집적된 오송바이오클러스터에서 활발한 기업활동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비수도권 민주당 광역단체장,지방의 먹사니즘을 위한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건의 (포탈뉴스통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공동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비수도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4명은 지방특화형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의 국회 통과를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이번 건의문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은 그동안 국가와 행정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방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즉, 프론티어 기업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여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지방의 먹고사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