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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미래세대 평화통일 교육 실시

 

(포탈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30일 보은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중고생)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청소년이 올바른 국가관과 건전한 통일관을 함양하고, 한반도 통일 환경의 변화를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질의응답과 더불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퀴즈 이벤트를 통해, 평화통일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그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은중학교 학생과 홍석영 교장, 교직원, 협의회 자문위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이수석 강사는 ‘북한 사회 변화와 자유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주거는 물론 주택건설부터 식품 가공, 공업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북한의 사회 분위기 변화를 설명하고, 머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자유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우리의 할 일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을 맡은 탈북대학생 출신 강하윤 강사는‘북한 청소년들의 생활과 탈북 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학생들과 질의응답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수 회장은 “미래 통일 세대인 학생들이 이번 통일 강연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실상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하반기에도 미래세대인 중·고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통일 염원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에 대한 통일 의식을 높이고, 통일 기반 조성과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시킬 수 있는 맞춤형 통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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