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옥천군 최초, ‘2024년 옥천군 장인’ 2명 선정

동학공예사 박길호 씨, 이지도예공방 김미경 씨

 

(포탈뉴스) 옥천군은 지역의 전통 기술자 2명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고 ‘장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목칠공예분야 박길호(56년생, 동학공예사), 도자기공예분야 김미경(66년생, 이지도예공방) 씨에게 각각 옥천군 장인 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지난 1월 선정계획을 공고해 후보자를 신청받은 결과 3개 직종 4명이 접수했다.

 

1차 서류심사와 장인선정위원회를 통한 현장 심사, 면접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목칠공예분야 박길호 씨는 40여 년의 경력으로 쌀독, 유골함 등 옻칠 공예품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광공예상품 공모전 장려상 수상 등 다수 입상 실적과 제품 상품화로 지역 홍보 및 목공예 발전에 공헌한 열정이 높이 평가받았다.

 

도자기공예분야 김미경 씨는 도자기하회채색기법(분청사기)에서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20여 년 동안 도자기 제작 및 전시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특선 등 다수 입상 실적과 꾸준한 제품개발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옥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장인제도를 시행했다. 장인으로 선정되면 장인 증서 및 현판 수여와 매년 240만 원씩(월 20만원) 2년간 기술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된 인재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전통·숙련기술자를 우대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시가행진에는 특별히 장비를 운용하는 장병의 가족이 해당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