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옥천군,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포탈뉴스) 충북 옥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한 달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1958. 1. 1.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올해부터는 당해 연도 관내 전입 예정자인 귀농 희망자도 포함되어 범위가 확대됐으며, 영농 및 귀농 교육 시간도 기존 100시간에서 8시간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됐다.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금만 신청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을 위한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대지 구입 포함), 신축(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을 위한 주택 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에서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내에서 대상자 사업 계획과 대출 취급 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되며,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 계획, 추진 의지, 영농 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 결과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초기 귀농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이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농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 농협 및 농신보(*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심사 과정에서 대출가능액이 신청액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사업 신청 시 신용 상태를 조회해 적정한 대출 규모에 대한 준비 및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시가행진에는 특별히 장비를 운용하는 장병의 가족이 해당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