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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거행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다

 

(포탈뉴스) 동해시가 오는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오전 10시 현충탑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열리는 현충일 추념행사는 심규언 시장과 이동호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가족,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10시 정각에 울려 퍼지는 싸이렌(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거행된다.

 

한편,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과 그 가족에 대한 복지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71억 원을 들여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15.7㎡(약 519평) 규모의 보훈복지회관 신축 공사를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보훈단체 숙원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새롭게 태어날 보훈복지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과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게 되며, 보훈가족의 유대 강화와 휴식을 위한 공간은 물론 애국심과 보훈을 선양하는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많은 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시에서는 그분들과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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