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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도서관, 지혜학교 참여자 모집

생활 속 인문학 가치 확산 위한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 청주시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기르고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한 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생활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주시에서는 오창호수도서관과 오송도서관, 가로수도서관이 선정됐다.

 

오창호수도서관, ‘화이부동’의 지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함께 할 주제는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존의 철학, 화이부동의 지혜’다.

 

충남대학교 철학과 서원혁 강사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로 진행된다.

 

공동체 해체와 개인화가 진행되는 현대 사회에서 공자의 ‘화이부동’의 지혜를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연대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타인과의 관계 개선은 물론 자신만의 멋진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오창호수-지혜학교)에서 할 수 있다.

 

오송도서관, ‘삶의 파토스(páthos)를 일깨우는 철학의 지혜’

 

오송도서관 지혜학교는 ‘삶의 파토스(páthos)를 일깨우는 철학의 지혜’(부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문학 입문)라는 주제로 김경배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오송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로 운영된다.

 

성인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오송도서관-지혜학교)에서 할 수 있다.

 

가로수도서관, ‘대중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

 

가로수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

 

‘대중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부제:아리랑에서 K-POP까지 한국 근현대 대중음악 여행)라는 주제로 이정엽 한국연구재단인문사회학술 교수가 진행한다.

 

가로수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오는 6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의 강연을 운영한다.

 

지난 5일부터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가로수-지혜학교)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대학의 우수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삶과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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