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
  • 구름조금강릉 2.6℃
  • 구름조금서울 0.9℃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2.9℃
  • 맑음광주 3.4℃
  • 맑음부산 7.9℃
  • 맑음고창 2.7℃
  • 맑음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1.7℃
  • 구름조금보은 -3.3℃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창원시립마산박물관, 6월 2일부터 어린이체험실 재개장

(포탈뉴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하 마산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박물관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어린이체험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각종 체험 도구를 준비해 오는 6월 2일부터 상설전시실과 함께 어린이 체험실을 전면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체험실은 창원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역사, 생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3개의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창원의 대표 발굴지역인 다호리유적의 오수전, 현동유적의 배모양토기 등 유물 발굴 미션체험과 지역 특산물인 단감 등을 수확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농장체험, 자신의 탈을 만들어보는 탈자석놀이체험 등 창원지역과 관련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유물발굴 체험코너의 벽화작업에 참여한 김은주 화가는 창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사회학 전공자로서 지역문화의 역사적 이해와 가치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유물 발굴현장의 모습에 대한 벽화 드로잉을 고심하며 진행하였다.


체험은 마산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오전(10:00~11:50)과 오후(14:00~15:50)에 가능하며, 만 4세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마산박물관은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마산박물관 어린이체험실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며 “박물관이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