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 (목)

  • 맑음동두천 27.5℃
  • 맑음강릉 25.6℃
  • 맑음서울 29.6℃
  • 맑음대전 29.7℃
  • 구름조금대구 30.4℃
  • 맑음울산 26.9℃
  • 맑음광주 28.8℃
  • 맑음부산 25.1℃
  • 맑음고창 25.1℃
  • 맑음제주 24.5℃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9.2℃
  • 맑음금산 30.0℃
  • 맑음강진군 27.8℃
  • 맑음경주시 29.3℃
  • 맑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영동군, 무량산 일원 대규모 등산로 정비 작업 착수

올해 무량산·월이산·월류봉 등산로 정비, 민주지산 탐방로 조성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에 위치한 무량산 일원에 등산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해 무량산의 숲길(10km)을 정비하고, 안전로프 및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등산로 이용 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추진했다.

 

무량산은 해발 426m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자연을 즐기며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총 5개의 코스가 있으며, 영동군청에 시작해 전망대, 봉화터를 거쳐 축사로 이어지는 1코스가 6.1km로 가장 길다.

 

5개 코스의 출발지 및 도착지는 영동군청, 동정리마을회관, 향엄사, 유원대학교, 영동골프연습장 등으로 코스마다 다양한 자연과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사업은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량산 등산로 정비는 군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무량산이 더 많은 등산객과 자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무량산 등산로 정비 이외에도 올해 월이산 등산로(3km), 월류봉 등산로(5km)를 정비했다.

 

또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민주지산 탐방로(15km)를 조성중에 있다.

 

군은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물한계곡의 경관과 연계한 탐방로 조성으로 방문객 및 군민에게 더욱 풍부한 자연의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부부, '한-카자흐스탄 문화공연' 참석해 양국 문화 예술인들과 고려인이 빚어낸 화합의 공연 관람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 12일 오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드라마극장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문화공연’에 참석해 양국의 정상급 예술인들과 고려인이 빚어낸 화합의 공연을 관람했다. 오늘 공연은 양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무대로서 전통음악, 클래식, 가곡뿐만 아니라 재즈, 발레,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2008~2009년 방영돼 한국 드라마 중 사상 최고 시청률인 80%를 기록한 TV 드라마 ‘주몽’의 배우 송일국과 카자흐스탄 아나운서 딜나즈 자스카이라토바가 공동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늘 공연에는 재즈보컬 나윤선, 피아니스트 박종훈, 소프라노 손현경, 테너 이영화, 베이스 임철민 등 한국의 최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했으며, 카자흐스탄 ‘국민 성악가’ 마이라 무하메드크즈, 고려인 4세 뮤지션 로만 킴, 아스타나 발레단과 고려극장 예술단 등 한국·카자흐스탄 예술인 및 고려인 100여 명이 합동으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예술인들의 상대를 향한 호감은 무대 위에서 다양한 예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