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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갈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주제 : 우리시대의 말과 글, 역사에서 길을 묻다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포탈뉴스) 철원군 갈말도서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우리시대의 말과 글, 역사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연과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일반인들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철원 갈말도서관은 2017년부터 꾸준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되어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현희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비롯하여 박대아 우석대학교 교수, 시정곤 KAIST 교수, 도원영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교수이자 사전학 센터장 등 국어학 분야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강연과 탐방을 연계하여 진행된다.

 

강연은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6시 30분 갈말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8월 3일에는 국립 한글박물관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 대하여 “훈민정음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조선어학회까지 중요 문헌을 살펴보고 국어사적 의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철원 출신 국어학자 박승빈 변호사와 박용만 독립운동가의 우리말 연구 업적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강좌는 총 11회차로 운영되며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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