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제천시 청소년 센터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과학관' 성황리 마무리

‘찾아가는 과학관’13일간의 대장정, 성황리에 마무리

 

(포탈뉴스) ‘2024 찾아가는 과학관’이 지난 6월 5일부터 17일까지 총 13일간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되어 제천지역 학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과학 문화 확산 및 지역·계층 간 과학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이 정부 사업은 과학 체험 교육이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제천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니 과학이 엄청 재미있게 느껴졌다”, “부모님 따라 멀리 있는 과학관에 갔다 왔는데 우리 동네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과학이 발달해 직접 그렸던 공룡이 화면에 나와서 놀랐었고, 열심히 과학 공부를 해 나도 이런 것을 만들고 싶다”며 재미있고 신기해 했다.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은“운영진이 기자재별로 상세하게 설명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과학 마술쇼에서는 잘 몰랐던 것을 마술로 재미있게 풀어주어 흥미로웠다”며,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학부모들도“과학 체험 수준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설명해주는 분이 아이들 시선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어 집중력 있게 잘 듣고 아이들이 실험을 다시 해보기도 했다”며, “대도시에 있는 과학관에 가야만 볼 수 있는 과학 실험 기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체험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 제천에도 이런 과학관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한편, 제천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고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 운영했으며,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충북과학관협의회, 별새꽃돌과학관 그리고 어미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비수도권 민주당 광역단체장,지방의 먹사니즘을 위한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건의 (포탈뉴스통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공동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비수도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4명은 지방특화형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의 국회 통과를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이번 건의문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은 그동안 국가와 행정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방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즉, 프론티어 기업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여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지방의 먹고사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