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양양군,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일출예식장에서 6.25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 기려..

 

(포탈뉴스) 양양군이 6월 25일, 양양일출예식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수호한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 35명을 비롯해 각급 보훈단체와 참전용사,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식전행사인 6.25 참전유공자 입장(영웅들의 개선)에는 해군 제108전대 부대원들과 함께 입장하며, 안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보훈유공자 시상, 기념사·추념사, 초청 공연(수앙상블), 6.25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故백재태氏 유족이 무공훈장을 대신 수여받고, 6.25참전유공자회 김순영 회장과 전몰군경유족회 장진성氏, 전몰군경미망인회 홍성란氏, 상이군경회 이상득氏, 무공수훈자회 최영길氏, 고엽제전우회 최식용氏, 월남전참전자회 이한천氏 등 보훈단체 회원 7명이 국가유공자 포상을 수여받는다.

 

군 관계자는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평화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기리겠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비참한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유공자에 대한 보훈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시가행진에는 특별히 장비를 운용하는 장병의 가족이 해당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