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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자활근로자의 자립 위해 기술과 경력 쌓을 기회 제공

전주시, 25일부터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참여기업 모집·올 하반기부터 사업 추진

 

(포탈뉴스) 전주시가 올 하반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인턴으로 일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구직을 돕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4년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대상 기업은 전주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일반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시는 △전기 및 용접 △이·미용 △요리 △운전 △제과ㆍ제빵 등 기술 습득이 가능한 업체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 최근 3년간 정부 자활사업의 부정수급 또는 시행 지침 위반으로 처분을 받았거나, 기업 또는 대표자가 최근 3년간 근로기준법 및 직업안정법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과태료를 부과 받은 업체 등 사업 취지에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턴 파견 규모는 6명으로 파견 기간은 6개월이며, 고용 확약 시 12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시는 주 5일(1일 8시간) 근무조건으로 인건비(1일 6만1930원, 실비 4000원 포함)와 4대 보험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고, 초과근무에 대한 급여와 인센티브는 업체에서 지급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지역자활센터 또는 덕진지역자활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자활근로자들이 기술과 경력을 쌓아 완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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