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23.5℃
  • 흐림서울 24.6℃
  • 흐림대전 24.0℃
  • 흐림대구 25.7℃
  • 흐림울산 23.3℃
  • 광주 23.9℃
  • 부산 23.0℃
  • 흐림고창 24.2℃
  • 흐림제주 24.0℃
  • 흐림강화 20.9℃
  • 흐림보은 20.7℃
  • 흐림금산 21.5℃
  • 흐림강진군 23.8℃
  • 흐림경주시 23.8℃
  • 흐림거제 23.1℃
기상청 제공

사회

금산군,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 운영

가축, 사료, 가축분뇨‧퇴비 등 19개 유형 시설출입차량 대상

 

(포탈뉴스) 금산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장,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3에 따라 가축, 사료, 가축분뇨·퇴비, 동물약품 운송, 컨설팅, 기계 수리 등 19개 유형의 시설출입차량은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지난해 10월 19일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제20조3에 의하면 가축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승합(소유,임차)차량도 농장 출입 시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해야 한다.

 

단, 농장 밖에 주차하거나 농장에 출입하더라도 일시적 주차증, 농장 내 주차증을 발급받는 경우, 가축 사육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의 경우는 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축산차량 등록 시 차량무선인식장치 단말기 설치비는 100% 지원하고 통신료는 50% 보조 지원한다.

 

축산차량 등록은 금산군청 농정과 가축방역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 역학관계 파악을 위한 축산차량 등록은 법정 의무사항”이라며 “이후 일제단속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가축소유자, 관리자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1일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