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23.5℃
  • 흐림서울 24.6℃
  • 흐림대전 24.0℃
  • 흐림대구 25.7℃
  • 흐림울산 23.3℃
  • 광주 23.9℃
  • 부산 23.0℃
  • 흐림고창 24.2℃
  • 흐림제주 24.0℃
  • 흐림강화 20.9℃
  • 흐림보은 20.7℃
  • 흐림금산 21.5℃
  • 흐림강진군 23.8℃
  • 흐림경주시 23.8℃
  • 흐림거제 23.1℃
기상청 제공

사회

횡성군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대학생 캠프 개최

전국 대학생 봉사단체 200여명, 4일간 우천면에서 농촌재능나눔 활동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에서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 행사로 대학생 봉사단(30개대학)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7.1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료활동(한방), 물리치료, 마을벽화그리기, 이․미용할동, 안경(돋보기) 맞추기, 소방안전점검, 아동교육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봉사단체가 모여 단순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의미를 넘어 도시의 젊은 청년과 농촌 마을 주민이 만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과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문화․의료 등 기초생활 서비스 취약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횡성군은 지난 3월 농식품부에 공모사업를 신청하였으며 7개 지자체가 신청되어 심사 결과 우리군이 최종'2024년 대학생캠프 개최지'로 선정되어 우천면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7월 1일 14시 발대식에는 한훈 농식품부차관, 송성일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계획이사, 김명기횡성군수가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벽화그리기, 어린이집 봉사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지는 우천문화체육센터와 우천어린이집, 우천초등학교 등이며 산전리 등 6개 마을에서는 마을주민들과 음식을 함께 만들기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양적리, 하대리 마을의 애호박 따기 등 농촌일손돕기와 오원저수지 환경정화 플로깅(조깅과 자연보호활동의 합성어)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농촌재능 나눔기간 중 기관협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강원본부 홍천․춘천지사, 농협중앙회, 한국미용장협회 강원도지회,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우천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동횡성농협 농가주부모임 등 우천면 사회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한다.

 

김명기 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농업․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농촌 재능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1일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