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2.7℃
  • 구름많음강릉 23.7℃
  • 구름많음서울 25.2℃
  • 구름많음대전 24.6℃
  • 구름많음대구 26.1℃
  • 맑음울산 24.2℃
  • 광주 24.9℃
  • 박무부산 23.2℃
  • 흐림고창 23.8℃
  • 흐림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21.3℃
  • 구름많음보은 21.2℃
  • 구름많음금산 21.7℃
  • 흐림강진군 23.8℃
  • 구름많음경주시 24.6℃
  • 흐림거제 23.1℃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동행・매력 다 챙긴다!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확인하세요

시 “시민이 정책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데 유용한 안내서 되길… 서울시 누리집 확인”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과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에 대한 정보, 시민 생활과 관련하여 달라지는 제도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은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동행’과 ‘매력’을 구분하여 12개 분야, 총 3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책자 도입부에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행·매력 특별시’의 핵심사업을 서울시 공식 상징물인 해치 일러스트로 소개한다. 또한 시민들이 필요에 따라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월별로 보는 달라지는 서울생활’, ‘지도로 보는 달라지는 서울생활’ 페이지를 구성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Q&A로 이해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본문 하단의 전화,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의료비 부담이 많은 35세 이상(분만 시 연령기준)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체계적인 산전관리를 받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신기간 중 산모·태아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을 통해 2024년 1월부터 발생된 의료비를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실내 놀이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74개소에서 130개소로 확대·운영한다. 2024년 하반기까지 서울형 키즈카페를 시립 3개소, 구립 49개소, 민간 서울형 4개소를 추가해 130개소로 확대하고 주말 연장 운영 키즈카페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주 이용대상은 만 0세부터 9세, 보호자, 단체(어린이집 등)의 이용이 가능하나 키즈카페별 공간 면적, 놀이기구 종류에 따라 이용 연령이 상이하므로 방문하기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아동 1인당 5,000원(돌봄 비용 별도) 이내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민의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서남권역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추가로 조성한다. 중증 정신질환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누구나 8회(8주간)의 전문 심리상담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마음투자 사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 신청은 본인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소득에 따라 일부 자기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난임부부, 임산부 및 양육부모들이 전문적 심리상담과 다양한 정서적지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동남권역(강남, 송파)에 이어 서남권역에 추가로 조성한다. 보라매병원에서 9월부터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가 시범사업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동일한 부상과 질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주거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시·구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 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의료기관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발굴해 퇴원시점부터 1년간 통합적인 재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년부상 제대군인에게는 종합건강검진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탈시설 정신장애인에게는 자립정착금을 제공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군에서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부상 제대군인은 한국의학연구소(KMI)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본인과 직계가족 2인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23년 1월부터 사용한 본인 의료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자립준비가 된 정신장애인(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 서울시 지원주택에 입주할 경우 가전·가구 등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자립유지에 필요한 의료, 건강관리 및 취업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정신건강플랫폼 ‘블루터치’의 지원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사다리를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의료기반 예술형 대안학교’를 신설해 발달지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공공병원으로서 국내 최초로 교육청의 인가를 받은 의료기반 예술형 대안학교 ‘레인보우 예술학교’를 어린이 병원에 신설해 경계선 지능 및 발달지연 아동에게 예술중심의 새로운 대안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 학교 부적응 및 발달지연 학생이 대상이며 신입생은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고 예술실기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서비스 개시 후부터 지원대상자 확대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어왔던 무료 교육플랫폼 ‘서울런’의 가입 대상자를 2024년 하반기 확대한다. 서울런 가입대상자의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60% 이하(기존 5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건강장애학생(3개월 이상 장기입원), 관외에 있는 서울시 아동보호시설의 보호아동,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의 보호아동, 가족돌봄청년(중위소득 120% 이하),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제3국 출생자 포함)도 추가 지원한다.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60% 이하로 완화 및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은 7월부터 시행되며, 건강장애학생, 보호아동, 가족돌봄청년 등 지원은 조례 개정과 사회보장제도변경협의 절차가 일부 남아 있어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을 서울런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중장년 일자리와 직업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를 광진구 자양동(능동로3길 73)에 개관할 예정이다. 인생 전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40~64세) 세대를 위해 일자리·경력설계·직업교육·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시설로 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동기범죄 등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물품지원사업을 서울시민에서 서울생활자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서울시민에게 제공하던 안전물품을 서울시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는 사회안전약자에게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1인 점포에는 안심경광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사회·자연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가상의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재난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형재난체험관을 마곡에 건립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사회·자연재난의 실제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6개 체험존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운전을 실천한 시민에게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7%를 차지하는 건물에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시행한다. 운전 습관을 평가해 급가속·급제동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서울사랑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으로 교환 또는 아파트 관리비 차감이 가능한 에코마일리지를 10월부터 지급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차량 중 안전운전 점수 정보가 연계된 현대·기아의 드라이빙 인사이트 서비스 이용차량이 대상이며 추후 운전점수 측정이 가능하도록 연계되는 기관으로 확대한다.민간건물의 경우 연면적 3천㎡ 이상인 비주거 건물이 에너지 신고·등급제 대상이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고할 수 있다. A~B등급 건물은 ‘저탄소건물’로 지정해 서울시 공식 홍보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D~E등급 건물은 무료 컨설팅과 에너지 효율개선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수도요금 감면’ 신청 시 대상자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감면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은 서울아리수본부 홈페이지(민원신청-수도요금 감면신청)에서 감면을 신청할 수 있고, 정보제공에 동의하는 경우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증빙서류 제출 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수도요금을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고지·납부하고 3천 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도요금 전자고지를 확대·시행한다. 종이식 수도요금 청구서를 받지 않는 대신 자동납부와 전자식 고지(문자, 이메일, 모바일앱)를 신청하면 3천 원을 감면(첫 1회)받는 수도요금 전자고지를 정기분 고지서에서 체납분 고지서까지 확대 적용한다.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가입고객도 ‘전자고지 변경 내용(체납분 전자고지 포함) 약관’ 동의 시 3천원의 감면 혜택(첫 1회)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로봇·인공지능 분야 전시·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선보이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8월에 선보인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도봉구 창동(마들로13길, 56)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로봇·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고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과학관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로봇·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거래대금 미회수 등 신용거래 실패로 인한 부도 및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중소기업의 생존력을 확보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구매자)에 물품 혹은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공적보험이다. 서울시는 매출액 500억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400만 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단, 신용보증기금이 지정한 보험계약 제외 업종(숙박, 주류업 등)은 지원 불가)

 

예술체험교육과 창작공연이 이루어지는 예술특화공간인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를 강북·은평·서초 3곳에 추가로 조성해 지역주민의 예술활동을 증진하고, 연극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연극창작센터’를 성북구에 열 예정이다. 서울문화예술센터는 현재 양천과 용산 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3곳을 추가해 총 5곳을 운영한다. 11월 개관하는 강북센터는 연극·뮤지컬·전통예술, 12월 개관하는 은평센터는 무용, 25년 초에 개관하는 서초센터는 음악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극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연극창작센터도 성북구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연극 작품개발단계부터 공연제작 후 실연까지 전과정이 이뤄지고 함께 조성되는 연극 아카이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열린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과거와 현대가 조우하는 서울도심에 역사유적의 흔적을 마주하며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의정부지(세종로 76-14일대) 역사유적광장을 조성한다. 의정부지는 조선시대 중앙 행정관청 가운데 가장 높은 관청으로 정치와 행정의 중심인 의정부가 있던 곳이다. 서울시는 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 흔적을 재현하고 녹지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도심 속 역사쉼터를 ’24년 하반기까지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동행을 접목한 대중교통분야 새로운 패러다임 ‘기후동행카드’가 더 강력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무장하고 시민 생활 속으로 본격적으로 들어온다.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을 추가하고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0,000권) ▴5일권(15,000원) ▴7일권(20,000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만19세~39세의 청년에게는 7,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10월부터 운영되는 한강의 리버버스도 3천 원을 추가하면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수상 대중교통 시대의 문을 여는 한강 리버버스(가칭)를 10월에 만날 수 있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편도요금은 3천 원이며 기후동행카드(6만 8천 원)로는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서울시청 1층 로비가 12년 만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내데스크 뒤편 미디어월, 실내정원, 카페형의 열린 민원실, 무인 로봇카페 등 방문객을 환대하는 매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민 투표를 통해 ‘서울림(林)’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 서울시청 1층 로비 곳곳에는 포토스팟이 마련되어 있다. 안내데스크 뒤편에는 미디어월이 조성되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의 현재와 미래 모습, 디지털 아쿠아리움 등 콘텐츠가 연속 상영되고 있으며, 향후 시민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7편을 포함하여 다양한 콘텐츠가 상영될 예정이다. 로비 우측에 조성된 개방형 ‘열린 민원실’은 카페형의 편안한 분위기로 민원 상담은 물론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 옆에는 무인 로봇카페가 운영되어 로봇이 음료를 제조하는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식별성, 청결성, 편리성이 향상된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고 DDP, 마로니에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15곳에 시범 설치했다.

 

전 세계인과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게임‧e스포츠 위크’가 9월 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유명 e스포츠 국제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물론, 게임개발 공모전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게임 산업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4 서울, 게임‧e스포츠 위크’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과 크라운관 등에서 개최된다. e스포츠 국제대회 결승전 및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서울컵)가 열리고 게임개발 공모전 및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열린다.

 

10월에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2024 서울뷰티위크’와 스마트도시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가’ 열린다. 2024 서울뷰티위크 기간에는 유망 브랜드 제품 전시, 수출 및 투자상담,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DDP에서 열린다. 올해는 새롭게 명동, 홍대에 뷰티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여러 뷰티 브랜드 제품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하면 된다.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 생활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지는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는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미래 도시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국제 포럼,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 하반기 한강공원, DDP, 광화문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다채롭게 채워줄 예정이다.

 

김형래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이번'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이 시민들께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달라지는 정책을 제대로 알고 서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유용한 안내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1일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