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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4·3평화재단, 제17기 시민4‧3아카데미 개최...

재일제주인 3세 극단 ‘돌’ 초청 공연

 

(포탈뉴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7월 3일 17번째 시민4‧3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시민4‧3아카데미는 재일제주인 극단 ‘돌’의 김기강 대표가 극본‧연출‧출연하는 ‘이카이노 삼춘의 깃발’ 초청 공연으로 출발한다.

 

오는 3일에 초청 공연으로 선보이는 ‘이카이노 삼춘의 깃발’은 올해 4월 제주4‧3 제76주년 일본 오사카 재일본 제주4‧3위령제에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이카이노 삼춘의 깃발’은 해방 직후 독립 조국을 향한 섬사람들의 희망과 열정, 그리고 4‧3을 피해 떠나온 고향을 그리는 제일제주인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공연은 7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 날 오후 6시 30분부터 탁영주 민중가수의 노래공연으로 시작된다.

 

한편 10일에는 제주4‧3평화재단 김종민 이사장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4‧3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4‧3개론 강의를 진행한다.

 

제17기 시민4‧3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시민4‧3아카데미는 제주4‧3평화재단이 제주4‧3의 세대전승을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1,14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4·3평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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