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2.1℃
  • 흐림강릉 22.4℃
  • 서울 22.1℃
  • 흐림대전 26.2℃
  • 흐림대구 27.3℃
  • 박무울산 24.3℃
  • 흐림광주 29.7℃
  • 흐림부산 24.3℃
  • 흐림고창 29.3℃
  • 구름많음제주 32.2℃
  • 흐림강화 21.3℃
  • 흐림보은 24.0℃
  • 흐림금산 29.0℃
  • 흐림강진군 29.0℃
  • 흐림경주시 23.9℃
  • 구름많음거제 24.7℃
기상청 제공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TRY’ 성황리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발길

 

(포탈뉴스)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젊음의거리에서 2024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TR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 첫 개최돼 올해 세번째를 맞이한 양산시 청년 축제는 그동안 양산시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되어오다 올해는 양산젊음의거리 일원에서 진행해 청년들 뿐 아니라 지역 상인들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청년 도전을 주제로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마련한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도전을 주제로 ▲커플매칭 ▲고립·은둔 청년 인식개선 캠페인 ▲취업 도움 ▲청년 자존감 상승 등 총 30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됐으며, 청년들이 참여하는 댄스공연과 청소년합창단, 거리 노래방 등의 무대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머물고 싶은 양산, 함께 하는 청년 도전’이라는 주제로 나동연 양산시장과 청년들의 세대를 허문 토크콘서트가 열려 청년들이 양산에서 살아가며 느낀 고민과 이야기들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축제 전체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서 오늘 하루 즐거운 경험을 하고 간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지역 청년들이 우리 지역 안에서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기회와 경험들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1일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