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청주시립무용단 최윤경 상임단원이 전국 단위 경연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최윤경 상임단원은 지난 6월 8일~9일 2일간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14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전통춤 명무부에 출전해 국가유산청장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7월 6일 에서 7일 창원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사)영남전통예술진흥회 주최·주관 제26회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은 전통문화발전을 이루고 인재발굴과 후진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대회이다.
최윤경 단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무용단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더 성장 할 수 있는 무용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3년도에 입사한 최윤경 단원은 경희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청주시립무용단에서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