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 흐림동두천 14.8℃
  • 흐림강릉 17.9℃
  • 서울 16.6℃
  • 대전 19.7℃
  • 대구 22.5℃
  • 흐림울산 23.1℃
  • 흐림광주 25.8℃
  • 흐림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5.0℃
  • 구름많음제주 30.8℃
  • 흐림강화 14.4℃
  • 흐림보은 19.4℃
  • 흐림금산 23.0℃
  • 구름많음강진군 26.5℃
  • 흐림경주시 23.2℃
  • 구름많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경산시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사전 환경 검사 실시

1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포탈뉴스) 경산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물 사용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분수 등에 대하여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건물 내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및 분수 등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인 비말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두통, 근육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복통, 설사 등이 동반된다.

 

누구나 레지오넬라증에 걸릴 수 있지만, 만성 폐 질환자, 흡연자, 면역 저하 환자 등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다른 호흡기 질환 증상과 구별이 어려우므로 조기 진단 검사 및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경산시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4곳, 대형쇼핑센터 3곳, 대중목욕탕 2곳, 분수대 2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냉각탑수, 수돗물 저수조, 욕조수 등의 환경 검체를 채취하여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하고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청소 및 소독 조치, 관리 방법 점검 및 개선, 재점검 등의 위생지도를 할 방침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의료기관 시설·관리자는 정기적인 청소·소독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레지오넬라증이 감기 증상과 유사한 만큼 병의원에서는 의심 환자 발생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보험비교사이트 활용해서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추천 가입.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