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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명품 정읍 식재료·스타셰프가 만든 결실! 버섯돈육칼·등뼈버섯콩탕 19일 출시

정읍시·스타셰프 이원일 내장산관광특구 특화먹거리 개발

 

(포탈뉴스통신)정읍시가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스타셰프 이원일과 함께 개발한 특화 먹거리를 선보인다. 


시는 ‘냉장고를 부탁해’등으로 유명한 스타셰프 이원일과 개발해 온 2개의 메뉴를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첫선을 보이는 메뉴는 버섯돈육칼과 등뼈버섯콩탕이다. 


이번 신메뉴는 정읍에서 생산된 최고의 식재료인 돼지고기, 콩, 버섯을 활용해 이원일 셰프와 시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올 단풍시즌에는 총 8개 음식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음식 모두 판매하는 업소는 명인관·전라회관·한국관·햇살 등 4개소이며, 내장산회관·전통종가집·정원한정식·태평회관 4개소에서는 버섯돈육칼만 판매한다. 이외 3개 업소는 준비과정을 거쳐 올 겨울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당초 15개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3차 교육 등을 거치면서 4개 업소가 포기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버섯돈육칼’은 돼지등뼈로 우려낸 육수에 쫄깃한 생칼국수를 더한 요리다. 정읍에서 난 고소한 돼지고기와 신선한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육개장에서 흔히 쓰이는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 맛과 가격 모두에서 관광객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고명 또한 넉넉해 양과 질 모두를 살린 메뉴라는 평가다.


‘등뼈버섯콩탕’은 돼지등뼈 육수에 물에 불린 콩을 갈아 진한 콩물을 조리 직전 넣어 끓인 전골 요리다. 구수한 콩의 향과 돼지등뼈의 풍미, 신선한 버섯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시는 이 두 메뉴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버섯돈육칼은 1인 기준 1만3000원, 등뼈버섯콩탕은 3인은 4만2000원, 4인은 5만6000원이다. 참여 업주들은 잘 삶은 고기와 버섯 등을 푸짐하게 얹어 맛은 물론 양에서도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번 신메뉴를 통해 정읍의 특산물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일 셰프는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정읍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신태인 일대 콩은 물론 정읍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버섯과 돼지고기 등 뛰어난 품질의 농산물을 많이 접했다”며 “이 농산물을 잘 활용하고 업주들께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주고 메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신메뉴의 레시피를 잘 지키면서 숙련된 손맛으로 요리하면 조만간 내장산은 물론 정읍의 대표적인 메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메뉴 개발은 시가 도비와 시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스타성과 요리 전문성을 가진 스타셰프를 활용해 내장산 지역의 특화된 먹거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내장산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향후 한식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지속적으로 메뉴의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단풍철 이후 피드백을 받아 보완점을 개선하고, 소비자 반응 추이에 따라 온라인 판매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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