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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설계 착수보고회

상당구 낭성면, 청원구 내수읍 대상… 2027년 말 최종완료 목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상당구 낭성면 지산리,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 일원을 대상으로 하천범람에 따른 침수, 인명 피해 등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시 재난안전실 및 설계 용역사 등 관계자 총 21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계 용역사로부터 관련 계획 검토, 과업수행 계획, 일정 등을 보고 받고 설계 반영사항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용역사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통해 설계기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상당구 낭성면 지산리 일원에 추진하는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164억원(국비 82억원, 도비 41억원, 시비 41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1.9㎞ 정비, 교량재가설 6개소, 사방댐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 일원에 추진하는 비중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40억원(국비 120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60억원)을 들여 소하천 4.2km 정비, 교량재가설 7개소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두 지역 정비사업에 대해 2025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관련부서 협의와 토지 및 지장물 등 보상협의를 거쳐 2027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민병전 재난안전실장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설계기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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