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원주시,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실시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총 6회 진행

 

(포탈뉴스통신) 원주시와 원주장례복지문화원, 봉주르Wonju봉사단는 지난 2월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8월 17일 6번째 사업을 완료했다.

 

라스트 클린업 사업은 취약계층 또는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취약계층 사망자 유족을 위로 및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6회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0세 사망자로 형제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 탓에 수습을 하지 못하고 있어, 사연을 알게 된 이웃 주민의 의뢰로 선정됐다.

 

이날 새원주로타리클럽, 상지대 한방병원 원주다함께 봉사단 및 봉주르Wonju 봉사단 등 총 30여 명의 봉사자가 모여 고인이 남기고 간 유품을 정리했다.

 

10톤 분량의 유품은 원주시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크레인 집게 차량을 제공받아 수거를 진행했다.

 

김동희 봉주르Wonju봉사단 대표는 “3개 봉사단체가 연합하여 고인의 거처를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정리해 드려 고인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실 수 있게 천국으로의 마지막 이사를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