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도, 국토부‘우리동네살리기’공모 2곳 선정

‘24년 상반기 국토부 공모 청주시 금천동, 충주시 봉방동 2곳 선정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 충주 2곳이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인구유출, 건물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공급·지원하여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토부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주시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53,400㎡, 총사업비 97.71억원, ‘25~’28

거점시설(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 녹색주차공원 조성, 마을안길 정비, 노후집수리,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노후주경환경 개선을 통한 편리하고 쾌적한 도심 속 전원마을 만들기

 

(충주시 봉방동 우리동네살리기) 52,918㎡, 총사업비 121.38억원, ‘24~’28

노후집수리, 스마트 주차장 조성, 공원정비, 노후도로 정비, 주거보행 안전시설 확보, 거점시설(봉계빌리지 커뮤니티 센터)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쇠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도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