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남대표도서관은 24일 오후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도내 사서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경남대표도서관 사서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차로, 1, 2회차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예술제본 교육, 3회차는 프로그램 기획과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수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도내 사서를 대상으로 사전 희망교육 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예술제본 실습, 독서진흥 행사 기획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손병철 예술제본가의 예술제본 실습 교육(책 보수 및 복원 작업) ▴김민영 숭례문학당 이사의 ’독서프로그램 기획·독서모임 운영 방법‘ 강연 ▴김하나 작가와 함께 ‘책 읽기’ 북토크가 다음 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양질의 독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