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사회

해남소방서, 수해피해 함께 이겨내고자 총력전 펼쳐

 

(포탈뉴스통신) 해남소방서가 사흘째 폭우로 침수된 가구의 재정비를 이어나갔다.

 

22~24일 이어진 이번 복구작업은 전남 지역에서 피해가 컸던 해남군의 문내면과 황산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총 30여 가구에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16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진행됐다. 교대 근무자들은 퇴근 후 집결하여 복구작업에 참석했고, 의용소방대원들도 연일 함께 힘을 보탰다.

 

△마을 출입 도로 장애물 제거 및 청소 △주택 유입 토사물 제거 △배수로 재정비 △붕괴 축대 보수 △침수 가전·가구 반출 △폐기물 운반 처리 등 세대 구성원만으로는 하기 힘든 활동 위주로 진행했다.

 

소방서 직원은 “맑게 갠 하늘과 달리 주택 내부는 여전히 젖어있어서 호우가 쏟아지던 날 피해 주민들이 느꼈을 참담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그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라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민단은 재일동포의 권익 보호와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적인 동포단체이다. 대통령은 한일관계가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시기에 재일동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양국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재일동포들이 일본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일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열어나가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 민단이 계속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재일 동포사회의 구성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민단이 동포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서로 다른 배경과 관심을 가진 동포들을 포용하고 화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재일동포로서 겪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중 민단 중앙본부 단장은 작년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개선되어 재일동포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하면서,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