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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제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시민숙의단 ‘장기정책 발굴’ 첫 토론회 개최

지난 7개월간 시민과 함께 100년거제 비전과 미래상 발굴 및 선정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숙의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거제디자인 장기정책 발굴’을 주제로 시민숙의단 제9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7개월간 시민과 함께 거제시의 미래 100년 비전과 미래상, 전략을 발굴하고 선정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였다.

 

시민숙의단은 작년 12월 위촉된 후 시민의 시각에서 거제시를 직접 진단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비전과 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해 활동해왔다.

 

이를 위해 거시적 관점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람, 자연, 조화, 연결, 삶의 질, 다양성, 공존, 글로벌, 정체성, 미래’라는 핵심가치가 제시됐으며, 시민숙의단이 제시한 비전과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하나 그 이상인 도시 거제’라는 비전, 그리고 ‘조화로운 연결의 다핵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등 4가지 미래상(목표)이 수립됐다.

 

토론회 1부에서는 지난 8월에 열린 ‘시민숙의단 워크숍’에서 숙의단에게 보고된 내용들과, 9월 9일 박준홍 시민숙의단 단장과 제1분과(도시 · 경관 · 해양) 석홍권 분과장이 참석한 ‘거제시 중간보고회’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부에서는 그동안 논의된 전략과 정책 중 여러 분과에서 겹치는 안건들을 시민숙의단이 직접 분류하고, 개별 정책의 기대효과를 추가 논의한 후 선호도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2월 실시한 ‘100년거제디자인 미래가치 진단 설문조사’에 이어,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및 전략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거제시 홈페이지 첫화면의 ‘100년톡톡’에서 설문조사에 응답하거나, ‘100년톡톡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난 7개월 동안 거제시의 미래 100년 비전과 전략을 발굴하는 단계로, 주로 거시적인 사안을 중심으로 세미나와 토론회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내년 10월까지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에 대한 장기 정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2월 설문조사에 3,000명 이상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설문조사도 거제시의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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