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성동구, 행복민원실 새단장…주민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장애인, 임산부 등을 위한 ‘사회적 배려 창구’ 이용 대상 영유아 동반 민원인으로 확대 운영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민원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구청사 1층 행복민원실의 시설을 개선해 더욱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행복민원실 내 '사회적 배려 창구' 이용 대상을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영유아를 동반할 경우, 수유, 아이의 생리현상 처리 등으로 순번 대기가 어려운 만큼, 민원 서비스 이용 시간을 단축해 주기 위한 배려 조치다. ‘사회적 배려 창구’는 장애인이나 임산부 등을 위한 민원 발급 창구로 번호표 발급에 따른 순번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통합민원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청각장애 및 언어장애가 있는 민원인을 위해 성동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수어통역 서비스 상담창구’를 신설했다. 필담을 위한 전자 보드도 비치했다. 기존 메모 보드 사용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종이를 파쇄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이나 옷에 잉크가 묻는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을 위해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도 개선에 나섰다. 무인민원발급기 화면이 기계 상단부에 위치하여 휠체어 이용 시에는 기기 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기계 중앙에 별도의 터치모니터를 추가 설치하고 성능을 향상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향후, 장애인을 위한 편의 기능이 더욱 강화된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도 추가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0년 재인증, 2023년 다시 재인증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환경 및 서비스 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원인들이 불편함 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등 편의를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비수도권 민주당 광역단체장,지방의 먹사니즘을 위한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건의 (포탈뉴스통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공동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비수도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4명은 지방특화형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의 국회 통과를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이번 건의문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은 그동안 국가와 행정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방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즉, 프론티어 기업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여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지방의 먹고사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