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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 증축…5배 넓어진 공간에서 돌봄 제공

2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 증축 개관 행사…5배 넓어진 쾌적한 공간

 

(포탈뉴스통신) ’86년 개관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이 연면적 247.66㎡에서 1,252.82㎡(지하1층~지상4층)로 다섯 배 넓어지며 새롭게 태어났다. 쾌적해진 공간에는 통합돌봄서비스실, 심리안정실, 긍정행동지원실 등이 들어서며 발달장애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관을 포함한 전체 연면적은 1,441.56㎡에서 2,446.72㎡ 로 넓어졌다.

 

서울시는 2일 14시 30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위치) 개관 행사를 가진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최민규 서울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해 복지관 종사자,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시는 ’86년 개관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용자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별관 증축을 결정했다.

 

별관은 ’23년 2월 착공, 시비 78억 8천6백만원을 투입해, 1년 8개월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증축된 별관 2층에는 도전적 행동을 가진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중재하고 ‘발달장애와 정신장애’를 중복으로 지닌 성인장애인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3층은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주간개별 및 주간그룹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한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복지관 홈페이지 및 상담을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의 별관 재개관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모두가 안정된 일상을 누리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속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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