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고흥군, 2024 국제도자창작 워크숍‘분청을 닮다’ 개최

분청사기 예술가 간 공론의 장을 마련하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도자 문화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국내외 작가들과의 다양한 도예 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제도자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국제도자창작 워크숍의 주제인 ‘분청을 닮다’는 분청사기의 본향인 고흥에서 고흥분청사기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모습을‘닮은’ 분청사기를 제작 해보고, 고흥에서 느낀 자신의 감정을 작품 속에‘담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작가는 총 10명으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도자아카데미(IAC, International Academy of Cermics) 회원으로는 오양시아오쉥(欧阳⼩胜, 중국 경덕진도자대학교 상위도자고둥연구원장) 자오신(赵昕, 중국 경덕진도자대학교 부교수), 윤정훈(윤정훈 도자공방)이 있다.

 

국내 작가로는 채수용(남서울대학교 건축도자연구소 이사), 이상희(수비세라디자인웍스 대표), 유영대(남천요 대표)가 참여했으며, 지역작가로는 이명균(하빈요 대표), 박물관 입주작가 윤준호, 이정빈, 전희은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물관 2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작가들의 도예 창작활동 모습과 전시된 예술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워크숍 작품 결과물은 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며, 앞으로 전시를 통해 고흥의 대표적인 덤벙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한 전통 도자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예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와 더불어 지난 9월 12일부터 진행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화화(火花)1250’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시가행진에는 특별히 장비를 운용하는 장병의 가족이 해당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