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군새마을부녀회는 2일 합천군 여성단체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디미원에서 '홀몸노인 활력드림 - 밑반찬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장과 회원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 밑반찬 꾸러미는 관내 170명의 홀몸노인들에게 읍·면 부녀회장단을 통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회 회장단과 이정임 여성단체회장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선숙 군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사업은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 단체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