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충주시, 목계나루 뱃소리 공모사업 선정

25년도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목계나루 뱃소리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 원의 국비지원액을 포함해 총 1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유산발굴 육성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까지 각 지역 무형유산 100종목을 선정하고,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한국전쟁 시기까지도 내륙 수운의 기능을 담당했던 목계나루를 구수한 창 소리와 맛깔스런 추임새로 그려낸 작품으로 제21회 충북민속예술제(2015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고 김예식·우상희·김영기씨의 고증을 거쳐 중원민속보존회가 재연한 작품이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뱃사공이 노를 저으며 고단함을 잊기 위해 부르던 노 젓는 소리, 목계나루에 도착해 돛과 닻을 내리며 풍물패 장단에 맞춰 부르던 자진 뱃소리, 객고를 풀며 묵던 객주집에서 기생과 뱃사공이 정들어 서로를 그리워하며 헤어질 때 부르는 애절한 이별가 등을 포함한 총 4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창식 중원민속보존회장은 "목계나루 뱃소리를 더욱 발전시켜 무형유산 가치를 인정받아, 훗날에는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면 한다”며, “목계별신제와 연계하여 전승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