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보건소가 10월11일부터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1959년생이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접종한다고 8일 밝혔다.

 

65세이상 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고창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군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10월 21일부터 고창군 자체사업으로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64세 군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직계가족, 18세이하 자녀를 둔 2자녀이상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입소자, 가금류 사육농가(농장주 및 직원)를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9월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 대상을 시작으로 10월 2일부터는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JN.1 백신이 사용되고,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부터 64세 중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이고 이 외는 유료접종 대상자이다.

 

희망 시 인플루엔자와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올겨울 감염병 예방 및 건강을 지키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