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화성시의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25일, ‘2024 정조대상-의정분야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롤링힐스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정도(正道), 정언(正言), 정론(正論)의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화성시 지역대표 언론사인 화성투데이가 창간 7주년을 맞아 정조대왕의 사상을 기반으로 화성시를 이끌어가는 지역의 일꾼을 발굴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의정분야 등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뜻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지역의 주요 문화재 발전을 위한 역사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화성시의 건전한 재정 확보 방안 마련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확립하고, 각종 조례의 제·개정과 안건 심사로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 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의원은 “화성투데이 창간 7주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정조대왕의 애민사상을 본받아 100만 화성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 의원은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23년)','정조 인문도시 연구회(’24년)'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오전 진행된 화성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조대왕 관련 인문학 프로그램의 확대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장을 통한 미래지향적인‘화성시 정조 인문학도시’조성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