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발산1리 경로당에서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수료식을 가졌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관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구 소재 6개소 경로당(갈평리, 발산1리, 구평2리, 신창2리, 장동3리, 대동배1리)의 80여 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진료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예방 인지 프로그램 ▲전문 강사 운동 프로그램 ▲건강 생활 실천 교육 ▲만성질환 관리 교육 ▲웰다잉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등 노인건강 관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 어르신의 노년기 삶의 질이 더 향상되고 치매 환자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